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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 쿠칭 (4.바코 내셔널 파크) 오랫만에 투어 예약.가기전에 2박3일동안 어딜 가고싶은지 정리해봤는데,간단히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TripAdvisor 에서 순위대로 정리해본거... (중간에 뺀것도 있음)Bako National Park *2일차Semenggoh Nature Reserve (오랑우탄)Sarawak Cultural Village *3일차Fairy Cave *3일차Kubah National Park (폭포)Kuching Esplanade (시내) *1일차Kuching Wetlands National ParkSarawak Museum (시내) Kuching Mosque (시내) [추천 관광지 위치] 신랑이랑 선호도에 따라 몇가지 순위 정해놓고현지 상황에 맞추어 투어 예약하기로 했다.Travel Agent 별도로 들르기전에 ..
말레이시아 - 쿠칭 (3.첫날 저녁 Top Spot!! 탑스팟!!) TOP SPOT (탑스팟) 으로 저녁먹으러 걷고 사진찍고 놀다가 7시쯤 저녁먹으로 이동... 다행히 걷고 사진찍고 했더니 배 꺼졌다..ㅎㅎㅎ 여긴 엄~~~청 기대한 씨푸드 푸드센터다. 씨푸드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비린내에 약해서 실패할 확률이 높다보니) 먹고는 싶어; 탑스팟은 레스토랑이기보다는 푸드코트 같은 곳인데, 미리 찾기 애매한 곳에 있다는걸 알았지만 정말 찾기 힘드다;; 확신이 없으면 중간에 그만두게 될지도 모르는 위치에 있음. 일단 PULLMAN HOTEL 맞은편 건물에 있다고 하는데, PULLMAN HOTEL이 조금 고지가 높은곳에 있어서 사방을 둘러보면 저어기 위쪽에 보인다. 길은 여러방향이 있겠지만 우리는 JALAN GREEN HILL을 따라 풀만호텔쪽으로 걸어올라갔다. [오른쪽위로 ..
말레이시아 - 쿠칭 (2.첫날. Lot10호텔 + Life Cafe + Indah Cafe + WaterFront Promenade) 말레이시아 심카드 구입(DIGI) 딱히 회사를 골랐다기보다는 DIGI 밖에 안보여서 (출국장 맨 왼쪽, 맥도날드보다 더 왼쪽에 있음) [노란색 DIGI 대리점] 거기서 추천해주는거 구입했는데, 일단 심카드가 36링깃이라 그거부터 구입해야하고. 50링깃내고 그거 구입하면 안에 일주일에 500메가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도 들어있다고 했다. 심카드 가격을 생각안하고 있었어서 생각보다 2-3배 가격이라 놀랐지만 구입. 직접 심카드도 잘라주고, 심카드 꼽고 다이얼 눌러서 전화걸며 셋팅하는건데 아이패드는 그게 안되니까 자기네 전화기에 연결해서 다 셋팅까지 완료해줌. 근데.......!!! 엄청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린 한 50메가정도밖에 안쓴거 같은데... 3일만에 인터넷 패킷이 끝났다. 읭??? (셋팅을 잘..
말레이시아 - 쿠칭 (1.출발) 휴가 일정 가족들이 코타키나발루로 휴가온다고 해서 짜게된 일정. 우리도 아예 월요일부터 휴가를 내고, 가족들 만나기 전 주말부터 휴가를 시작하기로 했다. 1차 계획 원래 신랑의 간절한 바램은 키나발루산에 가는 것이었다.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 중에도 안가본 사람들이 없다며... 체력도 자신없고 가지고 있는 필요 물품들도 너무 부족하지 않나 싶은 찝찝함은 있지만 예전에도 가고싶다고 몇번 얘기를 했었던지라 이렇게라도 근처에 갈수 있는 기회가 왔을때 잡아보자 싶어 자료 검색.... 그러나, 2015년 6월 5일 키나발루산 지진.... 키나발루산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시는 한국인 분 블로그에 (jj하우스 : http://blog.naver.com/sk3d4da) 지진으로 인한 등반금지등 지진 소식을 자세히 적어..
17) 09.05.09. 두바이도 안녕. 한국으로 고고. 오전 8시30분에 CITY TOUR를 예약해놔서 일찍 일어나 (아파서 제대로 자지도 못했지만 ㅜㅜ) 짐싸놓고 나갔다. 단체 투어인줄 알았는데 PRIVATE이라며 둘만 데리고 투어를 떠난다. 나는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거의 기억도 없다 ㅜ_ㅜ 나중엔 아예 곯아떨어졌고 오빠가 1:1로 .... 만약 다음에 두바이를 경유하게 되면, 그냥 렌트해서 물놀이나 하면서 쉬는게 제일 좋을듯하다. 이란에서 계속 걸어다니면서 여행하다가 두바이와서 에어컨 빵빵한 차타고 건물안에 있었더니 몸이 더 편할것 같지만, 오히려 나는 느무 재미가 없었다. 무료로 공개되는 beach. 주메이라. 날이 너무 뜨거워서 오히려 물에 들어갈 엄두가 안나긴 하더라만... 물색 너무 이쁘다... ^^ 자전거 타고와서 이곳의 이 여유를 즐기고 가..
16) 09.05.08. 두바이에서 사막투어 8시쯤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 마침 옆테이블에 오빠가 어제 안면을 텄다는 할머니가 앉아계셨다. (60대 정도로 보이시는 좀 활동적인 할머니이신데, 혼자 여행다니시면서 노하우가 많으셔보였다) 옆에 루루 마켓에 부페가 아주 괜찮다고 말씀해주셔서 오늘은 루루마켓들렀다가 거기서 점심으로 부페를 먹었다. 한숨자고나서 사막투어를 갔는데, 난 좀 힘들어서 그랬는지 기대이하였다. (멀미하는 사람도 있었음 -_-;;;)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불편하기도 했고... 돌아오니 온몸이 너무 쑤셔서 (근육이 놀란듯) 소화도 안되는것 같고.. 결국 새벽2시반에 일어나 설사하고, 6시에 일어나서 또 설사하고... 사막을 스펙타클하게! 운전하는..... 중간에 차 한대는 한사람이 계속 오바이트를 해서 중간에 멈추고, 한대는 타이어 펑..
15) 09.05.07. 테헤란에서 두바이로.. 정말로 이란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일어나서 아침먹고 '보석박물관'에 갔는데 일/월/화 3일만 오픈한단다. 윽. 그래서 '국립박물관'으로 갔다. 시간이 많지않아 1시간쯤 보고 나왔다. (기원전의 세계땜에 많이 놀란다 흐흐) 체크아웃하고 이란와서 처음으로 인사도 안하고 나와버렸다. 공항에 가기위해 지하철을타고 남쪽 종점까지 왔다. 30분정도 걸린듯. 그러고나서 종점에서 공항까지 택시를 타고 간다. 이렇게 하면 돈도 굉장히 저렴해지지만 테헤란 시내는 무척 막히기 때문에 시간적인 면에서도 이 방법이 가장 좋다. 전철역을 나오니 택시아저씨들이 AIRPORT를 외치며 반긴다. 8000T를 부르니 OK를 하신다. 거기서 공항까지는 한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CHECK IN 카운터가 안열려있어서 샌드위치를 하나 사먹고 ..
14) 09.05.06. 테헤란 도착 터미널에서 테헤란 가는 버스를 1시쯤 타고, 3시간반정도 걸려 도착했다. [3300T*2]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란의 버스는 가격대비 서비스가 역시 최고다'라고 그날 메모에 적혀있다. ㅎ 테헤란 터미널에서는 지하철을 타고 시내로 움직일거다. 터미널에서 300M 정도 거리에 있다고 했는데, 좀 헤매다가 겨우 어느 차장분의 도움으로 무사 도착~! 노선표에 영어도 쓰여있고, 지하철구조가 나라마다 크게 다르지 않아서 지하철 타는건 어렵지 않았다. 다만, 여자와 남자가 같은 칸에 타도 되는지가 궁금했는데.. 여성전용칸처럼 여자만 탈수 있는 칸이 있고 그 외는 남녀같이 타는것 같았다. 지하철 표를 사려고 줄서있는데 앞에 남학생이(대학생으로보이는) 오빠에게 말을 건다. 본인이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