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 제주도 (성미가든, 남춘식당, 김영모갤러리, 네거리식당, 쇠소깍, 올레5코스)
동네 마실 분위기로 츄리닝 입고 즐긴 제주도 여행~~ :) ㅎㅎ 짜안~. 이번엔 기아 SOUL 렌트. 우후훗! 여행가면 뚜껑열리는 차 한번 몰아봐야지~ 싶지만 그런 로망은 언제쯤이나 이뤄질까 모르겠다 ㅎㅎㅎ나중에 백발되서 옷도 예쁘게 입고, 그때 여유롭고 느긋하게 몰아보고싶다. :) 성미가든에서 닭요리 코스로 먹기 닭고기를 샤브샤브로 먹고, 이후 토종닭으로 한 백숙, 마지막으로 녹두죽까지 코스로 나오는 곳.녹두죽이 넘 고소하고 맛있었고, 백숙안에 있는 감자가 정말 달고 맛있었다. 가격은 소자가 45000원인데, 닭샤브샤브까지만 먹어도 이미 배가 살짝 부른상태라2인이 먹기에 좀 버거웠다. 토종닭이라 질기고.하지만 어른들을 모시고 가거나, 여러명이 먹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건강식 별미메뉴인듯하다. 식당 뒷..
2004.04 생애 첫 제주도 여행(한라산, 한림공원, 성산일출봉, 산굼부리...)
1. 어쩌다가 제주도를 가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처음으로 가보는 제주도. 그것도 친구들과. 2.겁없던 어릴때이기도 하고 첫 제주도 여행이기도 하고해서친구들과 여기저기 관광지를 마구 휘집고 돌아다닌다. 한라산, 한림공원, 주상절리, 성산일출봉, 산굼부리, 정방폭포, 섭지코지, 민속박물관..... 부지런히 다녔다.그때 찍은 사진에는 GPS 정보나 시간정보도 잘 안맞고, 안남아있어서... 사진을 나열해보면서도 엄청 헷갈린다. ㅎㅎ 3.특히 한라산은 아무 준비도 없이 정상까지 오를 태세로 갔지만 통제시기라서 정상까지는 못올랐는데,그 뒤로는 도통 기회가 없다.나도 이젠 체력이 무섭고, 내가 가고싶을땐 동반자가 체력땜에 무서워하고 ㅎㅎ미친듯이 부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날려 아주 정신없었던 기억이 난다.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