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중에 차안에서 찍은 사진들...]
도착 후, 마을 들어가는 입구 등뒤로 ‘다마이 비치’라고 유명한 해변가가 있는데...
표 끊고 있는 동안 가보라고 해서 신나게 갔다.
근데 생각보다 별 감흥은 없었다. ㅎㅎㅎㅎㅎ
[BBQ ZONE들이 준비되어 있다. 해변에 놀러와서 BBQ 해먹으면 되겠다~]
[다마이 비치... 예쁘다고 들었는데,,,,,,, 선셋을 봤어야 하나..]
[다마이 비치 근처에는 센트럴건물이 하나 있는데,
여기엔 편의점이랑 레스토랑 그 외에 기념품가게나 화장실, 숙박시설등이 있었다.
그 마당에 노는 고양이 세마리]
[누워있는 고양이는 엄청 애교가 많았다..약간 지쳐있는 내게 그나마 활력소가 되어줌~]
[민속마을 입구]
[입구에 써 있는 Do, Don’t]
[입장하자마자 보여지는 뷰... 관리가 참 잘되는 민속마을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독수리가 어떤 의미인지... 다마이 비치 앞에도 독수리상이 하나 있었는데, 여긴 바닥에..]
[사라왁 마을은 이런식으로 말레이시아 사라왁 지역들을 분류해서
그 지역 원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각 가옥별로 꾸며놓은 곳이다.
하나씩 둘러보고, 하루에 2번 하는 민속춤 쇼도 (이거 재밌음) 관람하고 하는 식]
[첫번째로 구경한 집... 대나무로 만든 집. 계단 후덜덜...
나중에 보면 이런 전통계단도 있고, Mordern식 계단이라고 옆에 일반 계단도 있다.
유모차 끌고 올라오는 사람들이나 어린애기들 안고 올라오는 사람들도 있고 하니 마련해둔듯 ]
[이 가옥에 민속춤쇼하는 극장이 연결되어있다]
[민속마을을 함께 둘러보아요... ]
[조셉이 설명도 해주고, 가옥들 안에 있는 사람들한테 부탁해서 퍼포먼스도 보여주게 하고
사진도 같이 찍게 해주고... 많이 도와주셨다]
[Bamboo 다리인데... 이건 낮게 만든거고,
실제로는 아래 강물이 흐르는 그런곳에 높게 만들어서 다리로 사용했다는]
[초반엔 재밌다 하고 건너지만....]
[나중엔 무서워서 한쪽팔로 손잡이 잡고 거의 기어감......]
[과거 사탕수수으깨는 장치같은것도 시범보여주는 조셉]
[전통가옥들의 창문..]
[대나무로 만든 바닥인데 저 사이로 저---- 아래 바닥이 보이는데, 무섭..... ㅎㅎㅎ]
[가옥안에 전통의상 입고 있는 분들하고 같이 사진찍으라고... 수줍어 하는 나를 부추켜서 사진을 찍어주신 조셉..
근데 이렇게 찍어놨어.... ㅋㅋㅋㅋ 한번도 아니고...]
[이건 그나마 신랑이 찍어준거..]
[그래도 다른데서 또 찍어준다고 결국 이런 커플샷도 찍어주고, 계속 마음써줘서 고마워요 조셉..^^]
[각 가옥마다 그 민족들의 분포지역을 나타내는 지도들과 명칭들이 있다]
[어느 민족인지는 기억안나고 (ㅠ_ㅠ) 특정 민족의 민속의상과 착용샷... ^^]
[이게 바코국립공원갔을때 뾰족뾰족한 나무... 그 안의 부드러운 걸로 만든 옷이다!]
[왼쪽과 오른쪽 사진은 서로 다른 민족의 의상]
[민속놀이도 참여할수 있는데, (이건 3번 시도에 1링깃정도 저렴한 가격) Blow Pipe에 신랑만 해봤다.
맨 왼쪽사진은, 난 나무로 만든 전통옷걸이인줄 알았는데 Blow pipe할때 거치대다 ㅋㅋㅋ
가운데 사진에 민속의상입고 Blow pipe시범보이시는 분.
오른쪽 사진은 표적~.]
[어느 가옥에는 이렇게 민속음악연주와 민속춤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페라는 악기인데 소리가 하프소리같기도 하고 기타소리같기도 하고 정말 예쁘고 아름답다....]
[땀흘리시는 신랑.. 여기서 나도 그렇고 정말정말정말 땀 많이 흘렸다......]
[아슬아슬한 계단들..... (근데 찾아보면 뒤에 좀 더 쉬운 계단이 꼭 있드라....)]
[비슷한듯 하지만 조금씩 다른 민족들간의 전통물건들]
[근데 저 Do not touch 표시. ‘무한 ! 도전!’ 아닌가 ~ ㅎㅎ]
[어느 가옥에 있던 전통 상징그림같은건데... 신랑이 트랜스포머가 왜 여기 있냐며 ...]
[팽이 돌리는 퍼포먼스 하는 곳도 있다. 한국말로는 ‘팽이’라고 하지??? 라고 먼저 말걸어주심]
[이것도 1링깃내고 3번 돌려볼 수 있다]
[전통가옥들 외부에서 찍어보면....]
[전통 놀이기구도 있고 (조셉이 시범을 보여주는 중. 나중에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이거 파는것도 봤다 ㅎㅎ)
전통 과자들도 직접 가옥들마다 만들어 파는데, 대부분이 기름에 튀긴 과자들이라 그날 컨디션에 안땡겨서 맛은 못봤다]
[1년에 한번 있는 World Music Festival 준비중...]
[기념품샵에 들러서... 배낭에 기울 패치를 찾아보는데, 왜 태극기가 있남 ㅎㅎ]
신랑은 사페 연주한게 맘에 들어서 씨디하나 사고. (만오천원정도 했던거 같고)
나는 패치말고 그냥 Sarawak 써있는 러기지용 스티커 하나 샀다.
[이건 신랑이 찍고 보정도 좀 해준 사진.... 되게되게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
[신랑은... 여기가 나 대신 원주민 할아버지 한명 있으면 내셔널지오그래피 사진아니겠냐며 자화자찬ㅋㅋㅋ]
[가는길에 찍어둔 사진인데, 사진보면서.. ‘어디 리조트 들어가던 길이었나’ 했는데
그냥 도로다... ㅎㅎ 쿠칭 암튼 기분 좋은 도시였다]
공항에 도착 후 공항이 작으니까 라운지에 뭐있겠나 싶어 맥도날드에서 먹고 들어갔는데
라운지에 락사도 있고 좋드만 ㅠ!!! ㅠㅠ
단 화장실이 밖에 있는 바람에, (화장실 가고싶어서 들어간것도 있는데)
커피만 후다닥 한잔씩 부탁해서 받아먹고 후다닥. 후다닥...
좀 아까운 잠깐의 라운지 방문이었음.
[맥도날드... 왜 신랑꺼에만 ‘Made for you’이런 스티커 붙어있남...]
아...아무튼 이렇게 쿠칭에서의 2박3일을 끝내고...
비행기를 타고 코타키나발루로... 이번에도 Air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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