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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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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 반둥(3. 자카르타에서 반둥 기차타고 가기) FAVE HOTEL에서 조식먹고 [분위기가 밝은편이다. 과일도 있고, 야채도 있고, 계란요리도 있고, 시리얼도 있고..] 호텔앞에 블루버드택시 대기Queue도 있어서 택시잡기가 쉽다. (리셉션에 얘기하면 무전기로 연락해서, 바로 택시가 호텔입구로)택시타고 기차역으로 15분 정도 걸렸다. 일부러 기차역에서 멀지않은 곳에 잡으려고, 범위내에서 가격 저렴하고 평 좋은 곳으로 잡은건데어제 K양이 그렇게 걱정해줄걸 알았으면 어차피 택시타고 이동하는거 1-2KM 더 멀더라도 큰길가로 잡을껄 싶은 마음도...- 근데 여기도 그렇게 골목은 아닌데,.. 아무튼 로컬인이 걱정해주는데는 나름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우측 하단의 Gambir가 기차역] Gambir 기차역으로.. [택시타고 가면서 찍은건데, 인도네시아에..
인도네시아 - 반둥(2. 싱가포르에서 자카르타로. 면의전설 분점에서 저녁) 창이공항 터미널3 도착 창이공항은 수없이 와봤지만, 올때마다 나의 기억은 백지가 된다. 어디에 뭐가 있더라... 서둘러 체크인하고 라운지로 간다. 점심을 둘다 안먹어서 배가 고프다. PP카드 가능한 라운지가 몇개 있는데 어디갈까 하다가 SATS 라운지로 간다. 들어갈때는 좌석도 많고, 분위기도 조용하고 편안해보여서 “우와~”했는데 정작 먹을건 별로 없었다. [배고파서 나름 담아올 수 있는거 최대한 담아왔는데... 별게 없어..] 토마토랑 페타치즈 들은 샌드위치, 오빠는 마요참치샌드위치. (맛이 없진않지만 맛있지도 않았음)볶음밥이랑 콘슬로우, 치킨패티. 모닝빵이 있었는데 치킨패티+콘슬로우 넣고 먹으면 맛있긴 하겠다만, 빵을 자제하려고 노력중이어서 난 더 먹을게 없었다. A17 게이트인가 그랬는데, 터미널3..
인도네시아 - 반둥(1. 설날 반둥으로의 여행 준비) 반둥은 두번째 방문. 신랑은 벌써 네번째인가? 세번째인가. 쇼핑과 마사지, 비스트로, 까페...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곳.말레이시아나 싱가폴 사람들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도 반둥이라는 도시는 “vacation”을 위한 곳이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설날연휴동안은 얼마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할지 두렵지만, 이미 엎어진 물이여....ㅎㅎㅎ 비슷한 물가로 발리를 가면 더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양을 누릴수 있을것만 같은데, 아무래도 덜 유명한 반둥이 조금 더 저렴하고 북적북적한 시내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인지 오빠는 반둥을 좋아한다.이번에 가면 둘다 후회없이 쇼핑을 해야지 ㅋㅋㅋ 비행기 예약 설날이다보니, 싱가폴반둥 직항 비행기는 많이 비싸다. 제일 저렴한 항공편으로 에어아시아가 검색되는데도 무려..